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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튀김 맛이 난다고 칭찬 받던 고추전 만들기

 

꽈리고추가 저렴하게 나오는 요즘 시기에 진짜 저렴하고 맛있게 부쳐먹는 꽈리고추 활용한 고추전

 

저희집 만의 특색있는 재료를 사용하면 고추튀김맛이 난다고 다들 신기해하며 먹더라고요~

 

10장 부쳐놔도 금방 다 먹어치우는 마성의 꽈리고추전!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영상으로 시청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 재료 ----
꽈리고추 150g (20~23개) 
건 당면 30g
부침가루 4큰술 (60g)
물 50cc
계란 1알
멸치액젓 반스푼 (4g)

--- 찍먹 양념장 ----
진간장 5스푼 40g
멸치액젓 1스푼 8g
미림 2스푼 16g
간마늘 1/3스푼 7g
다진대파 1큰술
고추가루 2~3꼬집
물 2스푼 16g
설탕 반스푼 5g

 

1. 깨끗히 씻은 꽈리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씨를 제거해주세요. 씨 제거가 어려우시면 채썬 다음에 찬물에 담궈 흔들어 주면 씨가 제법 많이 제거가 되니 참고하세요.

 

2. 반으로 가른 고추를 사선으로 최대한 길쭉길쭉하게 채를 썰어주세요.

 

3. 당면은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1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겨울이면 미지근한 물보다는 따땃~~한 물을 부어주시면 좋겠죠!

 

4. 물기뺀 불린 당면을 볼에 넣고 채썬 고추를 넣어주세요. 당면은 가위로 가위질을 해서 잘게잘게 잘라 주셔야 합니다.

 

5. 부침가루를 이렇게 고봉으로 쌓으면 1큰술에 15g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깍아서 넣으실 분들은 5큰술 넣으세요.

 

6. 물양은 가루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부침가루 무게의 1.5~1.6배 정도를 넣어줍니다. 그래서 원래는 물을 90cc 정도 넣어야 하지만 오늘은 계란을 1알 넣을거라서 50cc 만 넣었습니다.

 

7. 계란 1알을 까넣고 멸치액젓 반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전부칠때 액젓을 조금씩 넣어주면 전맛이 훨씬 맛있어 집니다.

 

8. 찍어먹는 양념장을 필요 없을 정도로 간이 딱 좋지만 그래도 안찍으면 아쉬울수 있으니 찍먹장도 따로 만들어주세요.간장을 볶을게 아니니 진간장 양조간장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9. 멸치액젓은 양념에도 넣어주시면 더욱 독특하고 감칠맛 나는 맛있는 짠맛을 냅니다.

 

10. 알콜도수 14% 짜리 미림을 넣어주세요. 애들 같이 먹으려면 전자렌지에 10~20초 돌려서 알콜을 살짝만 날려주시거나 물을 대신 넣어주세요.

 

11. 마늘향이 잘 우러나게 칼로 다진 마늘 보다는 간마늘을 사용해주세요.

 

12. 대파를 흰대 초록대 섞어서 적당히 잘라넣어주세요. 양념장에 파향이 더해지면 풍미가 더욱 좋은 양념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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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고추가루도 살짝만 뿌려주세요~

 

14. 물 2스푼과 설탕도 잊지말고 넣고 섞어주세요. 짠맛 위주로 간을 했으니 단맛과 짠맛을 중화할 두가지 꼭 넣으세요~

 

15. 골고루 섞어서 설탕을 완전히 녹여주시고 기호에 따라 통깨를 살짝 뿌려주세요.

 

16.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중불로 달군 다음 반죽이 너무 두껍지 않게 깔아주세요. 팬을 넉넉하게 다 채우는것 보다 사진처럼 양옆을 2~3cm 남겨 주셔야 사이드 부분을 바삭바삭하게 구울수 있습니다.

 

17. 1~2분에 한번씩 뒤집어 주시면서 대략 4~5분을 구워주세요. 뒤집을 때마다 살짝살짝 눌러 주시면 전이 좀더 얇고 넓게 펴질 뿐 아니라 아래 부분과 재료가 머금은 수분까지 배출되서 좀더 바삭한 전을 부칠수 있답니다.

 

18. 먹기 좋게 잘라서 양념 콕콕 찍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고추튀김이 아닌데 고추튀김 맛이 나는 독특환 꽈리고추전 너무 맛있더라고요~

 

2024.05.20 - [맛있는 레시피/반찬] -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반찬 레시피 1등 고추장 어묵볶음 양념장 황금레시피 어묵볶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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