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우동국물은 힘들지 않아요~ 어렵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날씨가 쌀쌀해질때 지인들과 한잔하고 

집에 오는길 지하철을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면

딱 자리 잡고 있던 포장마차 주변으로

따뜻한 수증기가 폴폴폴 올라오고 있었죠.

 

뜨끈한 국물 여기있네~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끌어 모으던 포장마차에는

튀김,어묵,떡볶이,김밥 ,우동,닭발,제육 등등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 먹거리가 많았죠.

 

특이하게 잔술도 팔던 포장마차라 뜨끈한 국물

원하는 위속에 우동한그릇 말아 넣으면서

1잔~ 2잔 잔술 먹다가 어느새 1병 먹어버리면

사장님이 그냥 1병 값으로 계산해주던 그곳~

 

지금은 주변이 개발되어 커다란 건물들이 

들어서며 없어졌지만 그때 그 국물이 생각나네요~

 

뜨끈한 국물 한그릇 하고가세요~

 

영상으로 시청하실분들은 아래 영상을 클릭해보세요

 

------ 재료 ------
우동사리 1개 ( 국물을 좀 적게 드시면 2개까지 가능)

---- 국물재료 -----
물 600cc
설탕 1/5스푼 2g
맛소금 1/10스푼 1g
혼다시 반스푼 3g
진간장 4스푼 32g
미림 3스푼 24g
미원 1/20스푼 무게는 안달리는데
대략 2꼬집 정도 되는 분량이니 참고 하십시요~
굴소스 1/3스푼 4g
간마늘 1/5스푼 4g

-- 후첨 --

후추가루 1꼬집
고추가루 1꼬집
대파 슬라이스 1스푼
김가루 1스푼

-- 토핑 --
기호에 따라 유부, 어묵, 쑥갓, 맛살등을 올리세요

 

 

1.국물재료에 있는 재료들을 전부 넣어주세요. 설탕은 숟가락으로 요정도.

 

2.맛소금은 밥숟가락에 요정도. 꽃소금 굵은소금 말고 맛소금 쓰세요~

 

3.혼다시는 깍아서 요정도~ 혼다시는 가다랑어로 만든 조미료의 일종인데 우동육수의 핵심인 가다랑어향 위해 꼭 넣어야해요

 

4.혼다시는 마트에 파는 요렇게 생긴거 사시면 됩니다. 조미료 코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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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원을 이정도 넣어주는데 무게가 안달려요 ㅜㅜ.. 손가락으로 살짝 집어서 2꼬집 정도 분량이니 참고하세요.

 

6.굴소스를 요정도 넣는데 원래는 굴소스는 안들어가는데 넣어보니 맛이 좀더 국산! 포장마차 우동국물 느낌 나더라고요~

 

7.우동사리는 시판에서 제일 많은 2분 끓이는 제품을 쓰세요~ 이 말인즉! 2분을 끓이겠단 말이에요!

 

8. 물이 끓으면 사리를 넣고 2분을 끓여주세요. 혹 40초 끓이는 제품이면 육수 끓고 1분 정도 육수만 끓인 다음 면을 넣으세요.

 

9. 끓인 우동 그릇에 담고 후추가루 톡톡 뿌리고 고추가루 1꼬집, 대파슬라이스 얇게 1스푼, 김가루를 적당히 뿌려주세요.

 

10. 9번에 토핑은 꼭넣어주시고 기호에 따라 유부,어묵,쑥갓,맛살은 기호에 따 선택적으로 넣으세요.

 

11. 쫄깃한 면발 먹고 뜨끈한 국물 한번 드셔보세요~ 포장마차 우동보다 좀더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