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하면 절대 빼먹을수 없는 콩나물무침
쉬우면서도 어려운게 콩나물무침!
집에서 할때는 소금,국간장,참기름,고추가루
마늘 정도만 넣고 휘휘 버무려도 맛있지만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은 조금더 강렬한 맛에
대한 인상을 손님에게 남겨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야 슴슴하면 슴슴한대로 짠맛이 강하면
강한대로 적당히 먹지만 식당은 입맛에
안맞으면 외식 선택지에서 빠져 버릴수 있으니
맛에 좀더 집중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콩나물맛 그대로 한번 무쳐볼께요~
----- 재료 -----
콩나물 1봉지 300~320g
대파 3큰술 30g
당근 20g
----- 양념 -----
꽃소금 깍아서 1/5스푼 2g
적당히 고운 고추가루 1스푼 7g
미원 2꼬집
소고기 다시다 1/5스푼 2g
간마늘 반스푼 10g
국간장 반스푼 4g
참기름 2스푼 10g!
통깨 1/3스푼 1g
1. 대파 3큰술 30g 분량을 얇게 채썰어주세요. 대파 꼴 보기 싫으시면 자른 다음 가볍게 몇번 다지시면 콩나물에서 잘 안보일거에요~
2. 당근 20g 분량을 1~2mm 두께로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3. 물 2~3리터를 팔팔 끓여서 씻어 놓은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이 물에 잠기게 흩어주세요.
4. 뚜껑을 덮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3~4분을 삶아 줍니다. 삶는 동안 나오는 수증기에서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 뚜껑을 여셔도 됩니다.
5. 삶은 콩나물은 찬물에 담궈 식혀줍니다.
6. 물기 뺀 콩나물을 볼에 넣고 당근과 대파도 넣어주세요.
7. 양념장을 전부 넣고 섞어주세요. 고추가루는 너무 굵은거 말고 중간입자 고추가루를 쓰세요.
8. 미원 1꼬집을 잡으면 대략 이정도 입니다.
9. 다시다는 밥숟갈에 요정도^^~
10. 나물 무칠때 혹시 젓가락으로 무치시나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11. 나물류는 이렇게 손으로 설설설 흩어가면서 적당히 문질러 가면서 무쳐야 맛이 균일하게 퍼지고 더 맛있어요~
12. 땟깔이 잘 나왔네요~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드시려면
13. 밀폐용기에 담아서 3~4시간 냉장숙성 시킨 다음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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