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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고기

쉽고 간단한 국물 닭도리탕! 닭볶음탕 이렇게 하시면 배달 시킬 필요가 없어요!

by 쿡잇파파C.E.P.P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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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쏘울! 매운요리 중에 선두주자!

닭도리탕! 또는 닭볶음탕!

 

도리탕이냐 볶음탕이냐 의견이 분분하지만

국립국어원 조차 도리탕이 확실한 외래어란

의견은 유보하고 외래어 일수도! 일수도!

있기 때문에 볶음탕을 사용한다는 의견을

내서 국론을 분열 시켰지만!

 

우리는 우리 입맛에 맞는 표현을 사용하면

그걸로 될거 같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익숙한 닭도리탕! 으로

부르겠습니다!

 

칼칼한 국물이 넉넉하게 나오는 방식으로

양념을 밥에 비벼먹기도 좋고 술안주로

국물을 떠먹어도 끝내주도록 만들어볼께요!

 

 

----- 재료 -----
절단 닭 1키로
감자 중간거 2개 300g
당근 1/3개 100g
양파 중간거 반개 100g ( 양파 단맛 좋아하면 1개)
대파 큰거 반대 60g
청양고추 3~4개
물 800cc

----- 양념 -----
고추가루 5스푼 35g
설탕 3스푼 30g
생강가루 1/5스푼 1g 은 생략해도 되지만 냉동닭이믄 무조건 넣어주이소~
다진마늘 2스푼 40g
고추장 3스푼 90g
미림 4스푼 32g
된장 반스푼 15g
진간장 2스푼 16g
국간장 3스푼 24g 넣고

---- 닭 삶을물 -----
물 2~3리터 ( 물이 넉넉해야 다시 끓어오르는 시간이 빠릅니다)

 

 

1. 물 2~3리터를 팔팔 끓여서 절단닭을 넣고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초벌로 5분을 삶아줍니다.

 

2. 끓이다 보면 핏물응고된것과 기름기가 떠오를거에요. 하지만~ 이건 먹어도 사실 큰 문제 없답니다. 초벌하기가 귀찮으시면 신선한 냉장닭을 바로 쓰시면 됩니다.

 

3. 초벌한 닭은 그냥 건져내도 되지만 찬물에 담그면 기름이 굳어서 떠올라 좀더 담백하게 즐길수 있으며 육질이 더 탱글해 진다는 말도 있으니 담궈보세요. 참고로 저는 입안에 살이 쪄서 감각이 둔한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4. 감자는 1.5~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감자가 안익어 물 추가하면서 더 끓여야 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당근은 감자보다 익는시간이 좀더 걸리니 감자보다 조금 얇게 썰어주세요.

 

6. 양파는 1~2cm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 단맛 좋아하면 1개를 다쓰고 아니라면 반개만 쓰세요. 크기가 주먹만한 양파가 대략 200g 정도 나갑니다.

 

7. 대파는 2~3cm 크기로 대충대충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8. 청양고추도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세요. 

 

9. 냄비에 닭을 넣고 물 800cc 를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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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양념장을 섞어 3~4시간 숙성한 다음 쓰시면 더 맛있지만 저는 설거지 거리 만드는게 싫어 양념을 바로 부었어요~ 양념에 표시된 양을 전부넣어주세요.

 

11. 썰어둔 감자와 당근도 지금 넣어주세요.

 

12.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바꾸고 국물이 절반으로 줄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집집마다 화력차이를 고려하면 25~30분 끓여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절반이하로 줄었는데도 감자가 덜익었으면 물을 조금 더 붓고 끓이는 시간을 늘리세요.

 

13. 25~30분을 끓여 감자가 익었으면 야채를 넣고 2분! 딱! 2분만 더 끓여보세요!

 

14. 완성된 닭도리탕은 국물만 딱봐도 깊고 진~~하다는걸 알수 있을거에요!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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